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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7동팀 슈퍼비전 회의> ‘우리는 주민의 목소리로 된 2019년 현장중심실천 방향과 전략을 세운다.’

안녕하세요^^ 신정7동팀입니다.
지난 10월 10일(수) 저희 신정7동팀에서는 한국주민운동교육원에 한순미 선생님과 함께 슈퍼비전회의 첫 시간이 진행되었는데요.
약속한 시간, 오후 3시! 한순미 선생님이 신정7동팀 사무실에 오셨고 서로를 간단히 소개한 후
‘나는 질문 하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슈퍼비전 회의 과정에 대해 두려운 점과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있을 때 관장님이 오셨는데요.
그때부터 선생님의 질문은 관장님을 향했습니다.
‘팀 운영 방식을 전환한 흐름과 의미, 목적은 무엇인가요?’
‘이전 신목복지관의 모습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어떤 핵심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등의 질문에 관장님은 아주 자세히 자신있게 답해주셨고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슈퍼비전의 목표를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장님이 돌아가시고 이제 우리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전의 신목복지관과 지금의 신목복지관이, 신목복지관이 하려고 하는 것이 어떻게 다릅니까?
‘왜 그렇게 하려고하는 것입니까?’
‘그렇게 하면 뭐가 좋다고 생각합니까?’
‘기관의 방향과 목표가 나의 방향과 목표로 동기화 되었나요?’
이 질문들에 대해 우리는 깊이 있게 나누었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민의 목소리로 된 2019년 현장중심실천 방향과 전략을 세운다.’라는 슈퍼비전의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책읽기, 주민만나기 등 과제도 많지만 주민이 주인 되는 신정7동을 함께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