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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함께 가는 살맛나는 세상 Vol.86 / 02 코로나19는 처음이라서


코로나19는 처음이라서 - 신목복지관의 COMEBACK
“복지관이 문을 닫아서 어떻게 해? 직원들도 다 쉬는거야?”
“저희 다음주에 하기로 했던 활동이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어요~!”
평소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주하고 북적거리던 복지관에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니 어떻게 해야할까 막막하기도 했지만,
휴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너무도 달라져 버린 일상 속, 복지관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소개합니다.
# 먼저 경로식당을 대신하여 어르신들께 대체식과 도시락을 제공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여 이용시간을 나눠 진행 하는 등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 직접 만날 순 없지만 온라인으로 수업하며 소통하였습니다.
#으쌰으쌰 힘을 불어넣는 캠페인!
마스크 대란으로 약국 앞에 긴 줄이 한참이었을때 지역 내 약국과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간식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도 알려드리고요!
#매일매일 소독은 필수입니다.
현재(2020.8.19 기준)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 및 소규모(10인 이하) 활동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겨운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특히 물리적 거리두기는 계속되어도 마음은 더 가까이에 있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